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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자료실

조회수 : 149 작성일 : 2014.11.17
결핵예방안내 상세정보 이며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합니다.
결핵예방안내
작성자 김세아
내용 결핵(Tuberculosis) :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감염 때문에 발생하며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호흡을 통해 전염된다.
대개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며 그 중 50%는 감염 후 1~2년 내에, 나머지 50%는 잠복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

결핵의 약 85%는 폐결핵으로 성인 폐결핵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에는 기침, 객담(또는 혈담), 발열(미열과 오한), 무력감(또는 피곤함), 체중감소 등이 있다. 특히 호흡기 관련 증상은 폐결핵환자의 70~80% 정도에서 보이는 것으로 감기 등 기타 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초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야간에 더 심화될 경우 반드시 결핵에 관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해야 한다.
그 외 신결핵인 경우 혈뇨가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 방광염 증상(배뇨곤란, 잦은 요의, 통증)이 수반되기도 한다. 척추결핵이면 허리 통증, 결핵성 뇌막염이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결핵균의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Tuberculin Skin Test) 및 체외 인터페론감마(Interferon-gamma) 검사를, 활동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 X선 촬영을 시행하며,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써 결핵균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객담 도말검사 및 배양검사를 시행한다. 이러한 초기 검사의 결과가 결핵을 진단하는데 부족한 경우 흉부 CT, 기관지 내시경 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결핵은 올바른 약복용을 통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은 6~18개월 이상이 소요되며, 무엇보다도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약제 처방’, ‘규칙적이고 정확한 복용’,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자관리’가 중요하다.
결핵치료를 시작하여 2주 정도 약을 복용하면 대개 전염력은 사라지므로 그 기간 동안 환자의 격리 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기침이나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도 호전을 보이는데 결핵이 완치된 것으로 임의 판단하여 약 복용을 중단하면 죽지 않은 채 존재하던 결핵균이 다시 증식하여 재발하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결핵약을 거르지 않고 매일 정확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료 경과 및 결핵약 부작용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객담 검사와 엑스선 검사 외에 혈액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결핵예방 생활수칙

▶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발한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는다.

▶ 기침 에티켓을 실천한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면역력을 강화한다.

▶ 결핵균은 햇빛에 약하므로 볕이 잘 들도록 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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