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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2
| 홍역 증상과 예방법 | |
| 작성자 | 김지현 |
|---|---|
| 내용 | 홍역은 감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는데요. 주된 감염경로는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되고 있습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작은 발진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 홍역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원인 그리고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홍역이란 ?(예방이 가장 중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데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는 전염병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콧물, 홍반성 반점, 결막염, 구진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의 특징을 띱니다. 한번 걸린 후 일단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고 그 후로 다시 걸리지 않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홍역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는 홍역백신 접종률이 95%를 넘어 많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 홍역의 원인 ?(바이러스) 홍역의 원인인 홍역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인데요. RNA 바이러스는 파라믹소바이러스과에 속하고 혈청 항원은 한 가지만 있습니다. 전구기와 발진기 동안에는 비인두 분비물이나 혈액 또는 소변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홍역은 홍역의 원인 바이러스 RNA의 세포 침입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3. 홍역의 증상 ?(발열, 콧물, 결막염,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 홍역의 잠복기는 10일에서 12일 사이이며, 전형적인 홍역은 전구기와 발진기로 나눠집니다. 전구기는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3일에서 5일 정도 지속되며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막염은 코플릭 반점이 출현하기 전에 나타나게 되고 이어서 1~2일 만에 발진이 나타나는데요. 코플릭 반점은 첫째 아랫니 맞은편 구강 점막에 충혈 되어 나타납니다. 작은 점막으로 둘러싸인 회백색의 모래알 크기의 작은 반점이고 발현 후 12~18시간 내에 소실되는데요. 발진기는 코플릭 반점이 나타나고 1~2일 후에 시작하게 되고, 홍반성 구진 형태의 발진이 목의 외상부, 귀 뒤, 이마의 머리선 및 뺨의 뒤쪽에서부터 생기며, 그 이후 24시간 내에 얼굴, 목, 팔과 몸통 위쪽, 2일째에는 대퇴부, 3일째에는 발까지 퍼지게 됩니다. 발진은 나타났던 순서대로 소실되고, 콧물, 발열, 기침은 점점 심해지다가 발진이 가장 심할 때 최고조에 달하게 되는데요. 발진 출현 후 2일에서 3일째에 증상이 가장 심하다가 이어 24시간에서 36시간 내에 열이 내리고 기침도 적어지게 됩니다. 4. 홍역의 치료 및 예방법 ?(노출된 후 72시간 내 백신접종으로도 예방가능) 홍역은 노출된 지 72시간 내에만 백신을 접종하게 돼도 홍역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만약 예방하지 못해 홍역에 걸린 환자는 발진이 시작된 후 4일간 격리해야 하고, 면역결핍 환자는 보이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격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 공급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해열제 등을 통한 대증요법을 시행해야 하는데요. 만약 합병증이 없는 경우, 특수 요법은 없어도 되며 기침, 고열에 대한 대증요법을 시행하면 됩니다. 홍역은 MMR(홍역, 볼거리, 풍진) 접종 2회(최소 한 달 간격)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해외여행 전에는 예방접종을 필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내과, 보건소) *현재 홍역 유행 국가 -(유럽) 그리스, 프랑스, 이탈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프랑스) 오드 프랑스, 브르타뉴, 노르망디 등지 -(이탈리아) 라치오, 캄파니아 -(아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도 유행지역 특히 단체 생활을 할 경우 감염될 확률이 높으니,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1)비누를 사용해 30초 동안 손을 자주 씻고,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합니다. 2)교내에서 홍역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교사에게 알리고, 곧바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합니다. 3)홍역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환자는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학교 및 학원에 절대 가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게 주의합니다. <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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