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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03
알레르기성 비염 알기!! | |
작성자 | 이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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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적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세 가지 주증상과 눈을 포함한 코 주위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코 질환이다. 이외에도 코가 가렵다든지, 냄새를 잘 못 맡는다든지, 두통이 있다든지 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아침에 심하게 나타나지만 낮에는 비교적 가벼워진다. 흔히 가벼운 경우에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항상 코감기를 달고 산다"고 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기 증세를 혼동하는 수가 많다. 하지만 감기 증상인 경우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같이 동반되며,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고 하루 종일 지속되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회복됩니다.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비염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 꽃가루의 경우는 이슬이 증발하면서 공기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므로 오전 9시께 증상이 가장 심하다. 따라서 봄, 가을철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오전 5~10시 사이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거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번식하므로, 베개, 이불 등의 침구류는 자주 세척하여 청결하게 하고, 번식하지 못하게 집 안의 습도를 낮게 유지한다. 애완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이나 소변, 타액 등도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은 자주 목욕을 시켜 항상 청결하게 하고, 애완동물의 소변 등은 발생 즉시 청소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거북하고 가려운 증상을 보인다. 자꾸 눈을 비비게 돼 상처가 나고 세균에까지 감염될 수 있다. 외출 후 손발을 씻고 눈이 가렵고 아플 땐 응급조치로 얼음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눈찜질을 해준다. 식염수로 씻으면 자극이 돼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보기 흉하다고 안대를 차고 다녀도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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