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 148
작성일 : 2012.11.20
분열성 성격장애 | |
작성자 | 윤지영 |
---|---|
내용 | 분열성 성격장애
-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에 관심이 없고 감정표현이 부족하여 사회적 적응에 현저한 어려움을 나타내는 성격장애 1) 증상 (1) 주요증상 - 타인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주로 혼자서 지내는 경향 - 감정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며 감정이 메말라 있다는 인상 - 직업적 적응에서 대인관계가 요구되는 업무는 잘 수행하지 못하지만 혼자 하는 일에는 능력을 발휘 - 인생의 목표가 없는 듯이 무기력하거나 표류하는 삶 (2) 진단기준 -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 대인관계 상황에서 감정 표현이 제한, 성인기 초기부터 생활전반에 나타남. (3) 분열성 성격장애의 임상적 특징 - 강한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짧은 기간 동안 정신증적 증상을 나타내면서 망상장애나 정신 분열증으로 발전 - 우울증을 지니는 경우가 흔하며 분열형, 편집성, 회피성 성격장애의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음. - 아동기와 청소년기부터 나타내는 경향. 사회적 고립, 빈약한 친구관계, 제한된 감정 반응, 학교성적 저하 2) 원인 (1) 정신분석적 입장 ① Cameron는 기본적으로 신뢰의 결여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 부모로부터 충분히 수용되지 못하거나 거부당하는경험을 지닌 조용하고 수줍으며 순종적인 모습 ② Balint는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에 결함이 있으며 이러한 결함은 유아기에 부모로부터 양육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부적절감에 기인 (2) 인지적 입장 (Beck과 Freeman, 조성호) - 부정적 자기개념과 대인관계 회피에 관한 사고가 분열성 성격장애의 특성을 초래 - 이들의 신념은 타인과 그들의 반응이 중요하지 않으며 무시해도 된다는 것인데 적대적 형태가 아니라 "상관하지 말라. 내버려 두라"는 것으로서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려는 행동으로 나타남. 3) 치료 - 자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주위 사람의 강한 권유나 다른 문제로 인해 치료를 받음 - 대인관계가 소극적이어서 치료자가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어려움. - 치료자는 인내심을 지니고 내담자의 침묵이나 소극적 태도를 수용하면서 관계형성 - 치료자는 내담자의 사소한 정서적 반응에도 주목하고 공감적으로 수용 - 치료목표는 내담자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고 사회적 상황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 - 치료자는 내담자가 사회적 상황에서 철수하려는 경향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경험 하도록 도우며, 정서적 경험의 폭과 깊이를 서서히 확대 ? 심화시키고, 인간관계를 형성하고유지하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노력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