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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4
살인진드기 예방법 | |
작성자 | 이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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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① 살인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진드기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의심 환자가 16일 현재 전국적으로 5명이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의 비율은 전체의 0.5%이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다고 하더라도 전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물렸을 시 심하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당부된다. ②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시 증상은?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약 1~2주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를 거치게 되며 온몸이 나른해진다. 이후 구역과 구토, 식욕저하, 38~40도에 이르는 심한 발열, 피로, 림프절 비대,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잇따라 발생하게 된다. 증상이 심각하면 혈소판, 백혈구가 급감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③ 살인진드기 예방법!! - 긴 팔, 긴 바지, 양말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 착용 - 등산, 트래킹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준비하여 뿌릴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세탁할 것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릴 것 - 논밭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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