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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8
화상벌레!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작성자 | 김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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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 청딱지개미반날개(Paederus fuscipes, 화상벌레)란?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는 자생종으로 1968년 전남에서 발생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음. 형태는 매우 가늘고 작으며(폭 1mm, 길이 7-8mm)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복부중간의 딱지 날개는 파란 또는 초록을 띠는 금속색 광택을 나타냄.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서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하여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함 2. 화상벌레 접촉으로 의한 피부질환 유발 시 증상은? - 가려움을 동반한 작열감과 따끔거림, 발진, 수포가 생기며, 눈에 들어갔을 경우 급성결막염, 각막염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화상벌레가 피부에 닿았을 때 대처 요령은? - 비누와 물로 접촉 부위를 씻도록 합니다. - 코르티졸계 연고나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 가능하며, 냉찜질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을 절대로 비비지 않습니다. -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의료진에게 사실을 알리도록 합니다. 4. 화상벌레 이렇게 예방하세요! -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도구 등을 사용해서 날려보내야 합니다. - 화상벌레는 야행성으로 밤에 커튼 등의 가림막을 이용합니다. - 방충망을 설치하여 실내 유입을 차단합니다. - 소매와 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합니다. - 모기 살충제 등을 사용하여 제거하고, 사체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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